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에서 2023년 10월 27일 ICT 지산학 네트워크 형성과 기술 혁신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및 기술력이 어우러진 「2023 컴퓨터정보융합 ICT 기술세미나」가 개최됐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찬주 산학협력처(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진행에 따라 「기업재난안전관리전문인력양성사업단(사업단장 강인원)」과 「컴퓨터정보융합과(학과장 최우진)」이 주최하고, 「(주)아이웍스(대표이사 김상현)」와 「컴퓨터정보융합과」가 공동 주관해 개최됐다.
특히 이 행사는 전남 ICT 기업을 중심으로 기술 리더들이 참가해 글로벌 ICT 산업의 동향과 미래를 논의하고,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했고, 주요 세션으로는 보안,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산업 4.0 기술의 혁신적인 활용에 초점을 맞춰 참가자들에게 현재의 동향과 미래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제공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그 규모가 더욱 커져 순천, 여수, 광양, 목포, 나주 등 전남권을 비롯해 서울, 광주 등 ㈜아이웍스를 비롯한 29개 업체의 기술 리더들과 지자체(순천시, 광양시)와 관련기관(전남테크노파크)의 ICT 관련 인사 및 청암대학교 교수와 컴퓨터정보융합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 「(주)지란지교시큐리티」의 홍진영 본부장과 이상준 연구소장을 비롯한, 「(주)티써프」의 문희열 대표, 그리고 「ATAD」의 조재혁 개인 정보 보호 책임자가 강연자로 참여했고, 또한 ICT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연구와 개발을 공유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최신 기술 동향과 함께 이를 산업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참가자들과 자문 및 논의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연구 및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지산학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ICT 산업의 혁신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2023 컴퓨터정보융합 ICT 기술세미나」는 기업과 학계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산업 생태계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있어서 중요한 계기가 되어 향후 이러한 세미나들이 산업의 혁신을 견인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참가자 중 한 명은 "이러한 행사가 지역에서 진행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ICT 분야에서의 혁신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러한 세미나는 우리가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주관한 「컴퓨터정보융합과(교수 이효승)」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기획해 많은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식과 통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우리 지역의 ICT 전문기술 인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산학이 상생할 수 있는 주춧돌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렇게 「2023 컴퓨터정보융합 ICT 기술세미나」는 지역 기업 기술 혁신의 중요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과 기업, 기업과 학계 및 지자체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청암대학교 컴퓨터정보융합과」는 지역의 ICT 기업 전문가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기술을 익히고 있고, ICT 관련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정규ㆍ비정규 과정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산ㆍ학 협력을 통한 학과 특성화로 지역의 ICT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 ICT 인력 Pool 형성과 함께 지역 ICT 산업 형성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