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지난 28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부산밥퍼나눔공동체와 함께 ‘사랑의 밥퍼 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부산밥퍼나눔공동체는 2004년부터 지역 곳곳에서 무료급식 활동을 펼쳐왔다. 2020년 코로나로 중단된 이후 최근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를 진행한다.
이에 부산TP는 부산밥퍼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부산TP 노조 김태훈 지부장과 여직원회 이보원 회장도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산TP 임직원들은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무료급식장 정리, 식사 배식,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산TP는 봉사활동 참여와 함께 부산밥퍼나눔공동체에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다시 시작되는 부산밥퍼를 응원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든든한 밥심과 함께 따뜻한 온기와 활력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