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가 다음달 5일 오후 15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날의 낭만, 엑스포 재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엑스포 재즈콘서트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기부후원기업 관계자와 위원 그리고 부산시민 500여명을 무료로 초청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예술의 도시 부산의 이미지 강화 및 홍보효과 제고를 위해 엑스포 범시민유치위에서 자체 기획한 시민참여 문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엑스포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구독자 23만명을 보유한 유명재즈밴드 몽키비지엠, ▲플라맹고 음악을 기반으로 한 루즈네그라 재즈밴드, ▲라틴음악을 기반으로 한 신나고 흥겨운 재즈밴드 아바니꼬, ▲탭댄스를 가미한 스윙 재즈밴드 부산STAPS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은하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은 "다음달 28일 엑스포 유치도시가 부산으로 결정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기 위해 열정적인 활동들을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며 엑스포 유치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