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워크,서킷사파리,불꽃판타지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풍성’‘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3 모터뮤직페스타’를 오는 2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모터(Motor)와 뮤직(Music)의 만남’을 주제로 공연 및 체험행사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주간에는 국내 최고 원메이크 모터스포츠 대회인 현대N페스티벌과 함께 슈퍼카 택시, 그리드 워크, 서킷 사파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야간에는 K-힙합의 간판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해 ‘로꼬’, ‘우원재’, ‘쿠기’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 뮤지션과 EDM DJ가 참여해 불꽃쇼 등이 어우러진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특화 스포츠자원인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중심으로 영암군의 관광자원을 융복합해 전국적인 스포츠관광 명소화로 발돋움 시키는 게 목표"라며, "일자리 창출, 지역관광활성화 등 자생적 관광생태계가 만들어짐으로써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가을밤을 뜨겁게 달구게 될 ‘2023 모터뮤직페스타’의 입장권은 ‘멜론티켓’에서 사전구매가 가능하며, 현장구매자와 함께 행사장 입장 시 영암사랑상품권과 푸드트럭 쿠폰이 제공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목포역~목포북항, 목포버스터미널~롯데맥스, 영암기찬랜드~영암실내체육관을 잇는 총 3개 노선의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