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아레스)’의 출시 100일을 맞아 신규 월드와 챕터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레스 이용자는 총 3개의 서버로 구성된 신규 월드 ‘유로파’에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유로파 오픈 기념으로 오는 25일까지 경험치와 골드 획득량이 100% 증가하는 유로파 월드 전용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14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육성 재료와 프라임 11회 선택 소환권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애쉬마운틴’은 아레스의 첫 번째 신규 시나리오 챕터이자 신규 지역으로, 용암을 쉼 없이 분출하는 화산 지형이 대표적 특징이다. 화염 속성 몬스터와 채굴 기지, 지하 발전소, 방위군 사령 기지 등 다양한 지형지물이 존재하며, 이용자인 ‘가디언’들은 방위군과 협력해 새로운 몬스터와 강력한 보스를 상대하게 된다.
아레스 출시 100일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많은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추가된 복구권/재합성권은 ‘100일 기념! 특별 14일 출석부’ 등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출석형, 미션형 이벤트가 진행되며 ▲복구권 선택 상자 ▲성물 복구권 ▲재합성권 선택 상자 ▲프라임 선택 소환권 ▲프라임 선택 소환권 및 ▲ 퀀텀 코어 등 다양한 성장 핵심 재료들도 얻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 100일 기념 인포그래픽 영상을 공개하고 아레스 캐릭터로 제작된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지급할 예정이다. 인포그래픽 영상에서는 출시 100일을 맞아 아레스의 누적 생성 캐릭터 수, 누적 슈트 장착 수 등 다양한 기록과, 서버 및 길드간 특별 어워드도 확인할 수 있다. 아레스 이모티콘은 오늘 업데이트 이후부터 11월 30일까지 게임내 15분 이상 접속한 이용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