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가 오는 26일부터 전국 문화센터 59개점에서 ‘겨울학기 문화센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최근 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폐자원 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업사이클링 강좌를 직전학기 대비 4배 이상 확대했다. 이는 롯데마트 ‘리얼스(RE:EARTH)’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협업하여 ‘폐기된 웨딩 드레스를 활용한 헤어 악세서리 만들기’, ‘재활용 비즈 공예’ 등 다양한 강좌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청바지와 보자기 등 헌 소재를 가방과 파우치로 리폼하는 수업, 업사이클링 양말목으로 반려 동물을 위한 장난감과 발매트 같은 실용적인 소품을 만드는 수업 등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업사이클링 공예 강좌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자녀교육, 자기개발, 경제 각 분야의 전문가와 만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일일 강좌도 직전학기 대비 30% 이상 추가 개설했다.

또한 연말 특별한 홈파티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컨셉 및 파티 메뉴 쿠킹 클래스를 전년 겨울학기 대비 20% 가량 확대 준비했다.

겨울학기 강좌는 롯데마트 문화센터 전국 59개점 오프라인 매장 및 롯데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정규 강좌 접수 시에는 ID당 1회 기간별 이벤트를 진행해, 오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는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정우 롯데마트 문화센터팀장은 “이번 겨울학기는 특히 ‘리얼스 업사이클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재활용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친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다양한 업사이클링 강좌들을 준비했다”며 “이외에도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는 토크 콘서트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위한 쿠킹 클래스도 확대 준비했으니,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함께 풍성한 겨울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