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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6차 규제자유특구 실증추진 ‘순탄’”

친환경선박 실증 관련 선박건조 핵심공정 용골거치식(KEEL LAYING CEREMONY)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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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10.24 14:03:03

23일 부산 암모니아 규제자유특구 KEEL LAYING CEREMONY 행사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부산TP 제공)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중소벤처기업부, 부산시, 17개 지역기업 및 기관과 함께 조선해양 산업을 결합한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6차 규제자유특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부산TP 탄소중립기업지원센터는 사업화 지원을 비롯해 규제자유특구운영 총괄과 성과관리 등의 역할을 맡아 탄소중립 신사업 생태계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친환경에너지인 암모니아를 선박연료로 활용하기 위한 신기술 실증사업으로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친환경선박 ▲이동형 액화암모니아 표준용기(ISO 탱크컨테이너) ▲이동형 기반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 벙커링 구축 및 안전성실증 등 3개의 실증을 통해 5개의 규제특례를 부여받았다.

지난 23일 특구과제 첫 번째 실증인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친환경 선박 실증’ 참여기업 동일조선에서 건조중인 선박의 용골거치식(KEEL LAYING CEREMONY)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부산시, 부산TP, 특구사업자(파나시아, 동일조선, 한국선급, 범한퓨얼셀, 코스텍조선해양, 대창솔루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골거치는 선박의 뼈대를 이루는 용골을 처음으로 조선소의 선가대에 거치하는 선박건조의 핵심 공정이다. 암모니아 하이브리드 친환경 선박의 중심블록을 거치대에 안치해 핵심공정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6월 29일 이 자리에서 강재절단식을 치른 지 3개월 여 만에 용골거치식이 열렸다.

향후 주요기자재 탑재 및 진수 공정을 거쳐 온보드시스템 테스트와 해상시운전을 통해 실증운항 후 암모니아특구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부산시 김종모 수소경제추진단장은 “지속적인 성과창출과 더불어 최종목표인 규제자유특구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혁신성장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특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일조선 이종인 사장은 “성공적인 과제수행을 위해 진수와 시운전을 거쳐 실증에 이르기 까지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친환경 선박을 통해 미래 에너지 개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TP 윤원근 탄소중립기업지원센터장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지역 친환경에너지 산업 발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암모니아 규제자유특구 과제수행을 위해 특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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