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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플러스1, ‘2023 김준호클래식 리저널&프로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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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기호기자 |  2023.10.23 17:14:53

프로쇼 클래식 피지크 우승자 중국 첸강(좌측) 선수와 IFBB PRO 김준호 선수. (사진=피트플러스1 제공)

피트니스 컨설팅 기업 피트플러스1이 지난 21~22일 동안 광명 IVEX STUDIO에서 주최한 ‘2023 김준호클래식 리저널&프로쇼(Olympia Qualifier)’ 대회가 성료됐다고 23일 밝혔다.

김준호 클래식은 국내 최초 IFBB 프로 보디빌더인 김준호 선수의 이름을 내건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침구 브랜드인 알레르망이 대회 공동주관으로 참여했으며, 삼대오백, 신데렐라성형외과, 뉴텍, 엔오, 리얼EMS 등의 업체들이 현장의 미니 박람회 형태의 부스로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스포츠관련 산업 제품전시회를 함께 하였다.

그 동안 김준호 클래식을 통해서 배출된 선수들은 행사 후 해외 시합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항공권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글로벌로 활동하는 한국대표선수들로 활동해 왔었다.

특히, 이번 프로쇼는 코로나 이후로 중국, 일본, 호주, 홍콩 등 다국적 선수들이 참여하여 정상급 기량을 국내 선수 및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됐다.

여성부 리저널 부문에 웰니스 오버럴 남주아 선수, 비키니 오버럴 이나연 선수가 우승했으며, 여성부 올림피아 퀄리파이 비키니 오버럴은 중국의 우바이(WU BI) 선수가 우승했다.

남성부는 리저널 부문에서 멘즈 피지크 오버럴에 김용철 선수, 클래식 피지크 오버럴 유정현 선수, 바디빌딩 오버럴 부문에서는 김건우 선수가 우승했다. 남성 프로쇼 올림피아 퀄리파이 클래식 피지크 오버럴은 중국의 첸강 선수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리저널 (Regional) 오버럴 우승자에게는 2024년 올림피아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2023년 올랜도에서 열리는 아마추어 올림피아 대회에 출전하여 프로카드 획득을 위해 오는 29일 출국한다. 그리고,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올림피아 퀄리파이어 프로쇼 오버럴 우승자는 2024년 올림피아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주최측에서는 리저널 우승자 5명에게는 아마추어 올림피아 (USA 올랜드)에 참가할 수 있는 항공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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