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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대산~당진 연결 도로공사 수주…1345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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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3.10.20 15:23:30

대산~당진 고속도로 노선도.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이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고속국도 제30호 서산-영덕선 대산-당진간 건설공사(4공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금호건설이 낙찰자로 선정된 4공구는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의 일부 구간으로, 사업비는 1345억원이며 금호건설은 90%의 지분을 갖고 있다. 금호건설은 이번 공사 낙찰자로 선정되면서 올해만 공공공사 수주고를 3122억원으로 늘리며 순항하고 있다.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대산 석유화학단지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분기점을 연결하는 총 길이 25.36km의 고속도로다. ‘대산당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날로 증가하는 대산항 물동량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도로 개통은 2030년으로 예정돼 있다.

금호건설이 공사를 맡은 4공구는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신시리’와 ‘충청남도 당진시 사기소동’을 잇는 구간이다. 왕복 4차로에 길이는 4.11 km이며, 교량12개소(총 길이1.19km)와 당진 분기점을 포함하는 토목공사가 포함돼 있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84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주택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민관합동 사업 및 신탁사업의 비중을 늘리고 있고, 안정적인 공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택사업에만 치중하지 않고 토목, 건축, 해외 사업장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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