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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주한슬로베니아대사 접견…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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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10.13 14:38:15

13일 박형준 시장(우측)이 예르네이 뮐러 주한슬로베니아대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이 13일 예르네이 뮐러(Jernej Muller) 주한슬로베니아대사를 만나 부산-슬로베니아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예르네이 뮐러 주한슬로베니아대사는 지난 6월 체결한 부산시와 슬로베니아 코페르시(市) 간 우호협력도시 협정의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예르네이 뮐러 주한슬로베니아 대사는 이날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를 만나 부산항과 코페르항을 포함한 부산과 슬로베니아 간 관계 강화와 관광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박 시장은 “주한슬로베니아대사관의 도움으로 최근 부산시와 코페르시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예르네이 뮐러 주한슬로베니아대사는 “개인적으로 코페르시와 공통점이 많은 부산시를 좋아한다”며 “코페르시와 부산시를 중심으로 교류를 활성화하고 한국에서 슬로베니아에 갈 수 있는 항공편이 많은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슬로베니아를 방문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박 시장은 “내년에 코페르 시장을 부산으로 초대해 두 도시 간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길 바란다”며 “예르네이 뮐러 주한슬로베니아 대사의 이번 부산 방문을 계기로 슬로베니아 내 여러 도시와 스마트시티․디지털․관광․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시는 오는 11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의 마지막 순간까지 민간․정부․기업이 힘을 합쳐 부산의 매력과 염원을 전 세계에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예르네이 뮐러 주한슬로베니아 대사님께서도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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