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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국내 최대 환경교육체험전 ‘환경아 놀자’ 개최

10월 13~14일 부산 명지동근린공원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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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10.10 13:38:15

‘환경아 놀자’ 포스터.(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국내 최대 환경교육체험전인 ‘환경아 놀자’가 8년 만에 개최된다.

 

부산환경공단은 오는 13일부터 14일 양일 간 강서구 명지동근린공원에서 ‘환경아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강서구 명지동근린공원 잔디광장과 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97개 학교와 기관, 단체, 주민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해 130개 환경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한다.

아동, 청소년과 시민들이 생생한 환경체험을 통해 환경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행사는 공단과 부산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며 환경부와 부산시 등이 후원한다.

환경체험부스는 △ 그린스쿨(School)존 △ 그린어스(Earth)존 △ 그린라이프(Life)존 △ 그린업사이클링 1‧2(Upcycling)존 △ 체험차량 등 6개 테마로 운영되며 플리마켓 부스에서는 친환경 제품, 중고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 OX퀴즈와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환경 OX퀴즈는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지급된다.

폐자재 드럼 공연, 환경사랑 마술공연, 어린이 치어단 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열리며 특히 14일 오후 1시 30분에는 114만 유튜버 ‘긱블’이 행사를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또한 14일 오후 2시 30분에는 축구장 내 특설무대에 ‘환경 선언식’이 개최돼 시민이 함께 환경을 위한 실천을 다짐한다. 이 밖에도 공단의 강변 하수처리장 및 생곡 매립장 방문 에코투어와 텀블러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공단 에코투어는 사전 신청(전화)이나 현장에서 신청을 받으며 행사장과 공단 사업장 간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 텀블러나 머그컵 등 다회용품을 가지고 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음료를 지급한다.

이번 환경아 놀자 행사는 부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환경공단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행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14일 토요일 신평역 5번 출구에서 행사장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오전 9시 30분부터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공단 안종일 이사장은 “올해 8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환경아 놀자’ 행사는 생생한 환경교육과 체험프로그램으로 많은 아이들과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경의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아 놀자’ 행사는 2007년 세계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해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교육체험전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2009년 3회 행사에는 WHO 공식행사로, 2011~2012년에는 유니세프 공식행사로 지정된 바 있다. 공단은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총 9회 간 행사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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