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고장 순천’의 향토음식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7일, 제8회 순천의 맛! 전국음식경연대회를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 맞이한 대회는 ‘맛의 고장 순천’의 향토음식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특색있는 음식을 발굴·육성하고자 추진되며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맛의 향연을 직접 선보인다.
이번 경연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팀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했으며, 2차 라이브 경연을 통해 박찬일 스타셰프를 포함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3개 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순천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경연대회뿐 아니라 순천 대표음식 전시관 운영, 시민 참여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 대표음식 전시관에서는 순천이 본점인 음식점 ‘순천産 프랜차이즈’, 낙지와 장어 등으로 만든 힘나는 음식인 ‘순천대표 자연한상 보양음’, 제8회 미식대첩 수상업소인 ‘순천 빵지순례 2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식 전시를 통해 한자리에서 눈으로 즐기는 맛있는 순천을 만나볼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맛의 고장 순천이 가진 차별화된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오감만족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