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경북경제진흥원은 폐업 후 재창업 예비창업자 및 폐업 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폐업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영주시 소상공인 재창업․폐업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업신청일 이전 폐업하여 현재 소상공인이 아니며 영주시에서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재창업), 영주시 내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폐업)으로, 재창업 6개사‧폐업 14개사 총 20개사 정도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참여자들에게는 먼저 전문컨설팅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재창업은 최대 2000만원(VAT, 공급가액 30% 자부담)의 재창업 소요 비용을, 폐업의 경우 최대 300만원(VAT, 공급가액 10% 자부담)의 점포 철거 및 원상복구 비용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4일(월)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로, 접수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지원사업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영주지역 소상공인의 재창업지원 및 폐업 소상공인의 충격완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