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가 ‘제36회 해운대구 애향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해운대구는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의 명예를 빛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찾아서 매년 애향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추천대상은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관내 소재하는 법인·사업체·단체, 관내 주소를 뒀거나 법인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공적 사항으로는 ▶대가 없이 이웃사랑 실천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구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 ▶지역교육·문화 발전 및 관광·축제 활성화에 이바지 ▶국내외 대회입상 등으로 예술·체육·그 외 전문분야에 이바지 ▶대외적으로 구의 위상을 높이고 널리 알린 사람 ▶대형사고 및 재난 발생 시 구호 활동에 앞장선 사람 ▶그 밖에 구의 발전을 위해 공을 세운 사람 등이다.
관내 공공기관장, 단체장(회원 20명 이상), 세대를 달리하는 30명 이상 주민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개요서, 이력서, 공적증명서류를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추천마감일은 오는 10월 31일이다. 12월에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연말 종무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