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기업 150개사 참여, 지역 중소기업 애로/건사항 논의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9월 21일~22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23년도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 간 연계협력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애로사항 의견수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성과창출 강화를 위해 ’2023년도 제1회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 통합교류회'를 가졌다.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2023년도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은 총 67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40억 1200만원, 전남형 강소기업 지원사업 21억원,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사업 5억 8000만원으로서, 전남 지역 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망한 기업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독자적 성장기반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육성,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면서 지역경제 활력제고와 전남의 기업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 수혜기업 150여개사와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재태 부위원장,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정현호 과장, 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과 박나리 팀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논의 했다.
전라남도 이재태 도의원,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성장단계별 대표기업 14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서 지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 수출지원, 자금, 정주 여건 개선 등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분야(기술, 글로벌, 성장단계, jump-up)별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박성호 실장으로부터 ‘24년도 정부정책 및 예산 초청 강연, 사업비 사용 설명회 내용으로 진행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중기부, 전라남도 등에 적극적으로 제안하여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