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21일 홀로 어르신 등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사랑의 정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설공단 두바퀴 행복배달부인 ‘나누리 봉사단’은 이날 오전 남광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금정구 일원의 홀로 어르신을 위한 추석선물 전달을 비롯해 가정방문 반찬봉사와 말벗하기 등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시설공단 레포츠본부 김석빈 본부장, 윤일현 부산시의원, 백종헌 국회의원실 정대영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데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시설공단 레포츠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두바퀴 행복배달부 ‘나누리 봉사단’은 지역주민에 나눔의 문화를 실천한다는 취지로 스포원 부산경륜장 개장 이래 19년 동안 홀로 어르신, 장애아동, 보훈유공자 등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나눔 봉사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공단은 ‘나누리 봉사단’ 외에도 전문인력을 활용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봉사와 다양한 재능기부, 교육기부, 나눔기부, 친환경 활동 등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