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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치얼업 베이비’프로그램 지역내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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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3.09.20 11:47:12

영덕관광문화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유년 프로그램  ‘치얼업 베이비’에서 댄스를 배우는 학생들. (사진=영덕군 제공)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매주 주말 오후, 춤추는 어린이들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가 예주문화예술회관을 들썩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주역은 ‘춤추는 영덕’이란 테마로 진행 중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유년 프로그램 ‘치얼업 베이비’이다.

유아, 청소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치얼업 베이비’는 영덕에서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음악과 무용이 결합한 치어리딩 장르를 교육하면서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주고 신체의 균형적인 발달을 돕는 한편 예술교육 기회와 더불어 지역 내 돌봄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내용으로 기획되었다.

지난 7월 22일 첫 수업부터 미취학 6세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생까지 30여 명이 모여 리듬과 동작을 배우고 있는데 매회 수업이 거듭되며 입소문을 타고 참여 인원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치얼업베이비’는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데 현재까지‘르세라핌–UNFORGIVEN’에 맞춰 안무를 배웠고 치어리딩에 사용할 도구를 직접 만들며 2~3곡의 안무를 더 익힐 예정이다.

한편 ‘치얼업 베이비’ 참가자들은 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영덕 생활문화주간(10월 28일~11월 5일)에 실시되는 거리 퍼레이드와 공연에도 참여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꿈다락문화예술학교’담당자는“매주 빠짐없이 모여서 춤추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고 에너지가 충전된다.”며“어린이들이 불러오는 밝고 신선한 활력이 인구소멸위기에 처한 영덕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국비 100%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중인 프로그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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