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SNS 룰렛 이벤트 열어, 박람회 입장권, 치킨쿠폰 등 선물 팡팡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현장을 넘나드는 이색 홍보 활동을 펼친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이벤트로는 추석을 일주일여 앞둔 오는 20일부터 3일간 ‘루미오와 뚱리엣이 보름달 소원 들어줄게!’ 룰렛 이벤트가 열린다.
또 정원박람회 공식 인스타그램에 매일 낮 12시에 게시되는 스토리 영상 속 룰렛 화면을 캡처해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정원박람회 입장권 100매와 치킨쿠폰, 커피쿠폰을 상품으로 지급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홍보이벤트가 열릴 예정이고, 27일부터 추석 당일인 29일까지 3일간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찍힌 티셔츠를 입은 홍보요원 10여 명과 정원박람회 공식 마스코트인‘루미오와 뚱리엣’인형이 순천 곳곳을 돌아다닌다.
1일차 27일에는 순천역에서 귀성객 환영행사와 병행해 홍보활동을 펼친 후 국가정원으로 이동하고, 2일차 28일에는 낮에는 조례호수공원에서, 밤에는 조례동 수산시장 사거리 일대에서, 마지막 3일차 29일에는 낙안읍성에서 귀성객과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을 찾아 인증샷을 찍은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전용 이벤트도 있고, 이벤트 게시물에 정원박람회 응원 댓글을 달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각각 피크닉 세트와 커피쿠폰을 상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이 외에도 조직위는 순천 출신 연예인 정원박람회 명예홍보대사가 전하는 추석 인사 영상을 제작해 관내 전광판에 송출하고 순천시와 조직위 직원, 시민들, 유관기관(단체), 향우회 회원 등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톨게이트 7개소와 게시대 5곳 등에 홍보 플래카드를 게시하여 귀성객과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