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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참여 작품 선정 완료

BPAM 초이스, 웨이브, 협력작품 총 100여편 작품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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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9.19 14:48:32

Occident-Express.(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이 다음달 13일부터 4일간 열리는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의 작품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2편의 공식 초청 작품(초이스)과 71편의 참여·협력형 공연(웨이브) 작품이 선정돼 총 93편의 작품이 참가한다. 장르는 다원, 음악, 연극, 무용, 전통 분야로 구성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초이스는 60분 내외의 공연 전체를 선보이는 7편의 전막공연과 10~20분 내외의 공연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 15편의 쇼케이스로 구성돼 총 22편의 작품이 참가한다. ▲(음악) 박윤우 집시 앙상블 <올 댓 집시 로드>, 조윤성 트리오 <조윤성의 재즈타령>, ▲(연극) 프랑스 알극장(Théâtre des Halles) <Occident-Express>, ▲(무용) 바디토크 <Koreality>, 전미숙무용단 <BOW>, ▲(다원) 극단 벼랑끝 날다 <더 클라운>, BPAM 개막 축하 공연이 전막 공연으로 선정됐다.

 

개막작은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예술단체 ▲극단 벼랑끝 날다, ▲조윤성 트리오, ▲Shahar X KARTS, ▲진연우(뮤지컬 아역 배우)가 참여하며 부산에서 제작된 공연 스냅<SNAP>과 협업해 시민들에게 관극의 즐거움을 나누고 BPAM의 의미와 방향을 공유해 올해 첫 발을 내딛는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또한 폐막작으로 선정된 전미숙무용단의 <BOW>는 여백의 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하며 동양의 인사를 소재로 우리가 지키고 있는 예의 모습이 진정성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쇼케이스에는 음악 3편, 무용 5편, 다원 4편, 연극 3편이 참여해 국내외 다양한 공연들이 관람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이스 작품은 부산시민회관, KT&G 상상마당 부산, 일터소극장에서 관람 가능하다. 

 

웨이브는 국내외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부산국제춤마켓(BIDAM) 8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3편,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 2편, 작강연극제(작지만강한연극제)에서 4편의 작품이 참여하며 부산문화재단 공모사업과 연계해 20여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부산거리예술축제(BUSSA:BUSan Street Arts festival)는 올해 BPAM과 연계해 진행되며 공모를 통해 30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다원, 서커스, 음악 등의 장르로 구성되며 부산시민회관과 동천 일원 4개의 거리예술 존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주한퀘백정부대표부, CINARS 한국본부와 협력해 <퀘백 온 스테이지>를 구성했으며, ▲(다원) STO Union의 <AI Ritual>, Philippe Trépanier의 <Clip>, ▲(무용) Sursaut Dance Company의 <Moïra> 총 3편의 공연이 펼쳐진다. 해당 공연들은 다음달 15일에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및 로비에서 진행되며 공연 이외에도 퀘백 지역 12개 예술단체의 피칭 및 3개의 부스 운영을 통해 네트워킹이 이뤄질 예정이다. 

 

BPAM 참가자 등록은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사전등록은 10월 5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사전 등록자에 한해서는 프로그램북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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