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락공원과 추모공원이 추석명절 연휴를 맞아 종합상황실 운영 등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부산시설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참배객 맞이에 한창인 영락공원과 추모공원의 봉안당 참배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참배객 밀집이 예상되는 제례실은 안전 확보를 위해 임시 폐쇄되며 음식물 반입도 제한한다.
특히 추석명절 당일인 29일에는 화장 및 봉안 등 업무를 일시 중단하고 참배객 맞이에 집중한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참배객 방문 편의 제공을 위해 영락공원 주변 스포원 및 구민운동장 등과 추모공원 진입 도로변 월평방향 등에 임시주차장 5300면을 확보했다. 영락공원 운행 마을버스 2-1번 배차시간 단축 및 37번 시내버스 노포동 지하철역에서 추모공원 직행 운영 등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