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6차산업학과 대상 창업 교과목 사업 운영 및 지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전남도립대학교(총장 조명래)와 지난 12일 ‘지역 대학 우수인재 양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양 기관은 △교육사업의 공동 추진 △취업 및 창업분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지원 △사업 협업 및 상호 연구 교류 △산·학·연·관 협력을 위한 정보 공유 △기타 각 기관 발전 및 지원을 위한 상호 발전에 대하여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센터는 전남도립대학교 웰니스6차산업학과 내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6차산업에 대한 창업 아이템 선정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는 창업분야에서 10년 이상 강의를 한 이드로경영파트너스 정문수 대표와 귀농‧귀촌을 비롯한 농업 분야의 지역 전문가가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또한, 창업희망자는 강의 때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되며, 주제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발표해 학생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전남창경센터 강정범 센터장은 “전남의 전문산업인력을 양성하는 전남도립대학교와의 협력으로 평생직업교육과 창업사업을 공동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정주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