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에 나선다.
남동구에 따르면, 오는 15~17일 개최되는 소래포구 축제에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판매 및 아이디어 시제품 전시 부스를 설치한다.
이번 전시․판매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동구에서 생산되는 100여 종의 중소기업제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제품 판매와 함께 우수한 아이디어 시제품 4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주화장품 등 화장품 업체의 고품질 화장품, 범일산업(주)의 인덕션․정수기 일체형 가전제품, 동현정공(주)의 도우미 마사지기, 뉴텍정공의 고품질 스테인리스 제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만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천의 대표 축제인 소래포구축제를 맞아 우수한 관내 중소기업 제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축제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남동구 중소기업제품을 많이 홍보해 기업과 구민 모두 만족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