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원주 지역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곳(메이플밸리‧원주무실‧원주문막‧원주혁신1‧8단지)이 연합해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원아들이 심각한 기후위기 상황에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원 절약의 방법을 익히기 위해 기획됐다.
원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곳은 가정과 연계한 자원순환 활동, 어린이집 주변 쓰레기 줍기, 우유갑 씻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고 모인 자원들을 원주한살림 매장에 전달했다. 이렇게 회수된 우유갑은 휴지로 자원 순환돼 취약 계층에 전달된다.
이승란 원주무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버려지는 쓰레기가 재활용을 통해 소중한 자원이 된다는 것을 원아들이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