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11월말까지 문화․예술․힐링 공연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여수엑스포 문화거리 예술 축제'(이하, 예술축제)를 11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운영하는 첫 해인 만큼 예술축제를 신규로 기획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축제에는 여수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공연, 마술버블쇼,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통해 더욱 친숙하고 즐겨 찾는 박람회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9월 9일(토)에는 (사)한국음악예술총연합회(이하“음예총”)에서 제1회 여수엑스포 문화한마당 행사도 개최된다.
해당 공연에는 12인조 악단과 가수, 난타, 줌바댄스, 밸리댄스 등의 다양한 예술인들이 출연해 여수, 광양 등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힐링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처음 개최하는 문화거리 예술 축제를 통해 지역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박람회장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하며 “여수세계박람회장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