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TV홈쇼핑 방송지원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의 ‘한올레 고등어살’은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TV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을 접하고, 7~8월에 수매한 고등어만으로 ‘한올레왕특대고등어살’을 기획·판매해 홈앤쇼핑에서 3800세트를 완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식회사 ‘테리어스’는 렌지후드를 보호해 주는 제품 ‘렌가드’를 출시 후 홈앤쇼핑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홈쇼핑 채널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현재 T커머스 (GSMYSHOP, K쇼핑 등)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판매중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단의 통합 판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후에도 모바일 ‘구스샵’을 통해 판매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또한 해외 시장 개척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고려해 향후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업무 지원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