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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순천대, 역사문화탐방 ‘청춘!역사 바로알기 교육기행’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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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3.08.30 10:54:12

재학생 24명이 참여한 강원도 역사문화탐방 ‘청춘! 역사 바로알기 교육기행’을 하며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사진 = 순천대학교)

 

재학생 24명 2박 3일간 이효석 생가,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신흥사, 낙산사, 오죽헌 등 방문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8월 23일에서 25일까지 2박 3일간 재학생 24명이 참여한 강원도 역사문화탐방 ‘청춘! 역사 바로알기 교육기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순천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서울 탐방에 이어, 올해는 강원도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조별로 탐방지를 정해 미리 준비한 조사 자료를 발표하며, 능동적으로 탐방에 나섰다. 이들은 이효석 생가·월정사·신흥사·낙산사·오죽헌 등을 방문하여 강원 지역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통일전망대·DMZ박물관·이승만 별장·이기붕 별장 등을 방문해 분단국가의 역사를 돌아봤다.


탐방에 참여한 김예원 학생은 “거리가 멀어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강원도 구석구석을 직접 방문해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특히 DMZ박물관에서 분단국가의 현실과 민족의 아픔을 느낀 것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순천대는 코로나19로 멈추었던 역사문화탐방을 지난해부터 재개해 하계·동계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단체 탐방 뿐 아니라 동계에는 팀별 자율 탐방을 지원하는 등 평소 쉽게 가보기 어려운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참여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순천대는 캠퍼스 밖으로 나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체험을 통해 재학생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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