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1박 2일간 진행한 주말체험 과정인 ‘여름아 더위를 부탁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푸르내마을에서 실시한 이번 주말체험은 방과후아카데미 ‘한꿈+더하기’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학 기간을 이용해 폭넓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명소로 국가지정문화재인 경기 연천 재인폭포, 출렁다리, 선녀탕을 관람했다. 또한 대추토마토 따기, 보리빵 만들기, 물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 주도적이고 보람된 1박 2일을 보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진행되는 1박2일 프로그램은 매년 한 번씩 진행될 예정이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이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부평구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급식지원,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