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사진=(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교육, 멘토링, 사업화 지원까지 원스톱 창업 지원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남창경센터에서 전라남도 내 농수산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 농수산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1일차, ‘농식품 산업 개론 및 특성, 식품위생법과 HACCP의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농수산식품 선배창업자 초청강연 △수산식품 산업 개론 및 특성 △사업계획서 기획 및 작성방법 △농수산식품 실전마케팅 교육 및 전략수립교육으로 구성한 농수산 분야 예비창업자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A씨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이고 도움이 많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고, 특히 1~3년차 선배창업자들의 생생한 창업수기를 통해 창업이라는 막연한 꿈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던 좋은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창경센터 강정범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도내 농수산분야 예비창업자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전남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창업트렌드 및 예비창업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창업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사업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출발점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센터에서 운영 중인 '2023년 농수산 창업아카데미'는 향후 전문가 멘토링과 사업화지원 평가를 통하여 평가 우수자에게 사업화지원(1천만원)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