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권기섭)은 24일 복지관에서 청도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미란)와 업무협약식 및 치매극복선도기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지역의 노인장애인의 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해서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장애인 치매환자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권기섭 관장은 “지역의 4천300여 장애인 중 노인장애인이 60%를 차지한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고령장애인 복지지원을 강조했다.
앞서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교육을 이수하여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