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유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3년 전원생활대학 교육을 9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순천시 혁신농업인센터에서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전원생활대학 교육 신청은 귀농․귀촌인, 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귀농․귀촌 예정자 등 누구나 가능하며, 다음달 1일까지 순천시 누리집(고시공고)에 등록된 신청서를 공고된 이메일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전원생활대학 교육은 총 10회 44시간 교육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농지법 및 농지제도, 법률 및 세무지식, 귀농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선진지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준비되어 있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다양한 농업 환경 변화에도 교육 수강생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