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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대구 공천 21대 총선보다는 물갈이 많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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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3.08.21 15:14:18

양금희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이 21일 오전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이사장 변태석) 초청토론회에서 차기 총선에 대해 “대구·경북 공천은 대구 발전을 충분히 고려한 공천이 좋고 인위적으로 70%, 80%라는 물갈이하는 것보다는 대구 국회의원들이 펼친 의정활동 등이 잘 평가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대구 북구갑)이 21일 오전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이사장 변태석) 초청토론회에서 차기 총선에 대해 “대구·경북 공천은 대구 발전을 충분히 고려한 공천이 좋고 인위적으로 70%, 80%라는 물갈이하는 것보다는 대구 국회의원들이 펼친 의정활동 등이 잘 평가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양금희 위원장은 “공천에 관한 입장을 밝히는 위치에 있지 않다. 공천은 당 지도부와 시스템으로 이뤄지고 대구 공천과 관련해 의견을 중앙당에 물으면 시스템에 의한 공천을 해야 한다라고 말할 것이다. 요즘 와서 일률적인 물갈이 하지 않는다는 것이 당 방침인 것으로 알고 있다. 21대 총선 공천보다는 물갈이 많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양 위원장은 내년 총선까지 목표는 대구와 수도권의 소통으로 총선 승리를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천은 지도부와 공관위에서 시스템으로 하는데 대구‧경북에서 좋은 분을 공천해서 그 분위기를 수도권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며 “지금까지의 평가보다 앞으로에 대한 평가를 우선적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기 총선에서 여성의원 비율에 대해 “차기 총선에서는 다양한 경험과 여러 세대와 어울리고 재선, 3선 등 다선(多選) 분들과 다양성을 표출하는 정치가 좋다”라며 “현재 우리나라 여성 의원 비율이 19%인데 지금보다 더 많아져야 한다”라며 여성 공천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지역 의원들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 현안이 있으면 의견을 주고받고 있고 윤재옥(대구 달서을) 원내대표와 연락이 와서 대구시 예산 문제 등 회의도 여러 차례 진행하고 있다”라며 원활한 소통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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