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은 18일 09시 부터 문경시 산북면 김용리 일원에서 본청 직원 20명이 한마음이 되어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발벗고 나섰다.
문경시 산북면 김용리 일대는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및 하천에 쓰레기와 토사들이 쓸려 내려오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번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한 김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활동을 시작해 김용리 마을 오미자 밭의 토사제거 및 마을 일원 청소 등을 전개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작게나마 우리의 도움을 보탤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하루빨리 복구되어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