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오는 23일까지 ‘햇 가을의 맛’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햇꽃게, 햇전어, 햇사과, 햇배, 햅쌀 등 가을 대표 수산물, 과일 등을 선보인다.
먼저 21일 꽃게 금어기 해제 후 첫 산지 직송 상품인 국내산 ‘냉수마찰 기절꽃게(100g/3kg)’는 8대 카드 결제 시 20% 할인가로 선보이고, 행사 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상품권(1인 1회 한정/비연속식)을 증정한다.
냉수마찰 기절꽃게는 서해 꽃게를 5도 이하의 냉수로 기절시킨 뒤 톱밥에 담아 포구에서 점포로 직송한다.
국내산 ‘가을 전어’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하고, ‘신안 생물새우’와 ‘노랑 새조개살’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배, 사과, 무화과 등 햇과일도 8대 카드 결제 시 할인 판매한다. 또한 건취나물, 건부지갱이, 건고사리, 건곤드레 등 국내산 ‘햇 건나물’ 4종도 선보인다. 아울러 ‘쌀의 날(8월 18일)’을 기념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아직은 여름 날씨지만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처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신선한 가을 햇 상품을 한 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꽃게, 과일, 쌀 등 신선한 햇 가을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