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이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웰니스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웰니스원데이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28일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웰니스원데이투어 프로그램은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와 환자 가족을 위해 의료서비스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웰니스 의료관광상품으로 부산이 보유한 웰니스 자원을 활용해 4시간, 8시간 투어 코스로 총 6개 코스가 개발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4시간 투어 코스는 △면역증강 보양미식투어, △자연 속, 치유의 시간, △Boost Your Energy 이며 8시간 투어 코스는 △오감 가득 채우는 부산의 맛, △온몸으로 누리는 재충전의 시간, △지친 마음을 채워줄 영감의 시간 등 총 6가지 코스가 준비돼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사업체는 기관 당 1회, 8월말부터 신청 가능하다. 코스별 참여 가능한 인원은 최소 2명에서 최대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