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은 지난 22일 '1사 1촌 메디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인근 월평마을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월평마을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며 찾아나서 눈길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병원장 김종우)은 지난 22일 '1사 1촌 메디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인근 월평마을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병원에 따르면 이날 의료봉사 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해 과실(복숭아) 수확에 노심초사하는 지역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재개된 이 날 메디컬 사회공헌 활동에는 병원 진료부원장 외 직원 26명이 참여했고, 이러한 가운데 협압ㆍ당뇨체크, 진료상담, 링거투여, 투약 등을 실시해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은 지역주민, 요양원 입소자,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능 나눔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