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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 부산 방문…도시 간 실질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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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7.24 09:24:24

6월 27일 리버풀 광역도시권을 방문해 ‘부산시-리버풀 광역도시권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영국 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이 부산시를 방문해 도시혁신 분야 등 실질협력에 관해 논의한다.

부산시는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캐서린 페어클로우 사무총장 등이 포함된 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 10여 명이 부산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의 부산시 방문은 지난달 박형준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부산시 대표단이 리버풀 광역도시권을 방문함에 따른 답방이다.

양 도시는 주한영국대사관의 참여 제안으로 시작된 ‘한․영 도시 간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달 27일 리버풀 광역도시권을 방문해 리버풀 광역도시권 시장과 ‘부산시-리버풀 광역도시권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디지털 혁신시설 등 리버풀 내 다양한 혁신시설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에 방문한 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은 사무총장, 국제협력부서장 등 리버풀 광역도시권 관계자와 영국 지역혁신공단, 리버풀 지역대학교, 영국 과학기술시설협의회 등 도시혁신 관련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방문 기간 동안 에코델타 스마트 빌리지, 부산신항,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부산시 대표 혁신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현장 내 스마트 시티․스마트 항만․메타 오시리아 시설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메타버스, 수소에너지, 빅데이터 관련 기업 등을 방문해 관련 기술과 경험을 상호 공유하고 참여기관 간 회의를 통해 실질 협력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 시장도 오는 28일 오후 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을 만나 환송 오찬을 직접 주재하며 다양한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스마트도시), 클린에너지, 보건 등의 분야에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한-영 도시 간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할 방안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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