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취‧창업연계형 서비스 매니저 양성사업 교육과정 수료식 모습.(사진=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호텔 및 서비스분야 전문 교육 참여자 전원 자격증 취득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지난 17일 전라남도, 여수시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취‧창업연계형 서비스 매니저 양성사업’의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21일 간 유탑마리나호텔 및 한영대학교에서 진행했고, △심폐소생술 및 취창업 마인드 교육 △호텔 경영 및 실습 △바리스타 및 소믈리에 자격취득과정 △호텔 및 서비스분야 기업 현장탐방 등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수료식은 △내빈 기념사 및 축사 △교육성과 보고 △우수 교육생 표창장 및 수료증 수여 △교육생 수료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이수미 교육생이 직접 수료 소감을 발표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교육과정에 ‘바리스타 2급’ 및 ‘주니어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과정도 운영한 결과 수료생 27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내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

이 자리에서 강정범 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남 청년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갖춰 발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겠다.”며, “기업과 청년이 모두 상생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창경센터는 수료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역량 강화 워크숍 운영 등 사후관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과 창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