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상황 극복을 위한 적극 대응…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지방공공요금, 착한가격업소 지원 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 등의 지방물가 안정관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무안군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장기적인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쓰레기 봉투료 및 상하수도 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인센티브 지원 확대 등을 통한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 개인서비스협회 간담회 실시, 민간 협력 캠페인 개최 등 고물가 상황 극복을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지방공공요금 동결, 축제·피서철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 의무제 이행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물가 안정 시책을 추진해 지방물가 안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