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정보융합과 지난 2021년도부터 학과 재정비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대학교 특성 반영 노력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컴퓨터정보융합과는 지난 2021년도부터 학과를 재정비하고 전문기술인력의 지역 정주 등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대학교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대학에 따르면 실무에서 필요한 웹 프로그래밍 과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과정, AR/VR 과정, IoT 과정, 서버 및 데이터베이스 관리 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또 과정별로 실무 경력이 풍부한 교수진을 확보해 실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더불어 인재육성 분야별 교수 및 학생들의 참여와 노력이 합쳐져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대외적으로는 21년도 전라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장려상 수상 및 22년 전라남도 ICT/SW 기반 사회 문제 해결 공모전(NHN 엔터프라이즈 공동주관)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등의 쾌거를 달성했다.
내부적으로는 정보처리산업기사, 리눅스마스터, SQLD, GTQ, IoT지식능력검정, CAT 등 인재양성 분야별 다양한 자격증 취득 성과를 달성했고,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IT 전문 인재양성 기관으로 정평이 나기 시작해 전남 동부 지역 ICT 인력 Pool로 자리매김했다.
동시에 23년 2월 졸업자 중 특성화 과정 참여 학생 전원 조기 취업을 필두로 현재 기준 2024년도 2월 졸업 예정자 중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 모두 조기 취업에 성공했고, 전원 조기 취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또 산·학 협력을 통한 학과 특성화와 다양한 연구 및 정규·비정규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자격증 취득·경진대회 수상·조기 취업 등의 성과를 통해 IT 기술 인력의 지역 정주 성과를 명백하게 증명함과 동시에 지역 ICT 전문인력 Pool 양성에 지속해 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컴퓨터정보융합과 최우진 학과장은 “실무 경력 교수진들의 분야별 장점을 살려 실무 중점 교육을 진행하고 기업연계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현장기술에 접근할 기회와 자신감을 부여해 지역사회에서 IT 전공자로서 정주할 수 있는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3년간의 노력으로 변화하고 성과를 나타낸 청암대학교 컴퓨터정보융합과에서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성과들과 학생들의 미래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