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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늘봄학교로 사교육 없이도 학교에서 학생 맞춤 교육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

포항 원동초·송도초 늘봄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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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3.07.18 17:30:24

지난 17일 김병욱 의원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김병욱의원실 제공)

김병욱 의원은 지난 17일 포항 원동초등학교와 송도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 중인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부모, 교사 및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늘봄학교’는 윤석열 정부의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초등학생 정규수업 전후 제공하는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이다.

대학과 민간, 지역사회 등과 협력하여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 눈높이에 맞게 공급하고, 학생‧학부모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예체능 활동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전국 5개 시교육청과 241개 학교에서 시범운영 하고 있으며, 2025년 전국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욱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국가가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을 책임진다는 기치로, 늘봄학교를 통해 로봇‧컴퓨터‧예체능‧과학실험 등 교육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늘봄학교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서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도록 정부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에는 현재 총 41개의 늘봄학교가 시범운영 중이다. 포항 송림초등학교는 경북지역 거점형 돌봄센터로 지정돼 내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공모에도 경북도-포스텍-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에듀플랜트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는데 경북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김병욱 의원은 “늘봄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수영장 등 학교복합시설을 확충하고 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늘봄학교(전일제교육) 관련 정책토론회를 두 차례 진행했으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내달 ‘늘봄학교 지원 특별법’을 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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