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내부통제 체계 강화의 강력한 의지표명을 위해 17일 오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사장-감사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언식에는 김재균 사장과 이수식 감사가 참여해 효율적인 내부통제체계 구축을 통해 공사 내부통제를 지원하고 자체 감사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사장과 감사가 내부통제 체계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확인하고 효율적인 기관 운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담겨있다.
김재균 사장은 “최근 들어 자발적인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ESG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수준 높은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제도 및 조직정비 등과 관련된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식 감사는 “회사의 적극적인 의지로 구성된 내부통제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정확한 진단과 주기적인 점검활동이 필요하다”며 “효율적인 내부통제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