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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지역 공공의료인력 확충 및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국회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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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3.07.11 16:51:42

‘지역 공공의료인력 확충 및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국회포럼’ 개최 포스터.

 

오는 14일 국회에서 5개 국가중심 국립대학 공동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오는 14일 국회에서 5개 국가중심 국립대학이 공동으로 ‘지역 공공의료인력 확충 및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국립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가 공동주관하고, 이에 따른 해당 지역 국회의원 14명이 공동 주최하는‘지역 공공의료인력 확충 및 국립 의과대학 신설 촉구 국회포럼’이 7월 1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국회포럼에는 국가중심대학 5개 대학의 총장 및 지역 관계자, 해당 지역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권역별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권역별로 지역 의료사각 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할 예정이다.


공공 의료분야의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윤 교수가 ‘지역 간 의료불평등 해소를 위한 지역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5개 대학 전문가 및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참여하여 지역의 낙후된 의료 현실과 의과대학 신설의 당위성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은 “아직 의대 설립의 첫걸음도 떼지 못한 현 상황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 총장으로서 지역민들에게 송구하고 매우 마음이 아프다. 이번 포럼이 우리 지역에 국립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이라는 서광을 보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한 사람의 지역민으로서 지역의 숙원을 풀어내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협력해 온 5개 대학은 행사 이후 국회포럼에서 논의된 내용과 이날 채택된 공동건의문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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