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올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물놀이 콘텐츠를 선보인다.
롯데워터파크는 ‘나이트 파티’를 오는 15일, 22일, 29일, 8월 5일 진행한다. ‘나이트 파티’는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DJ 댄스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 이벤트로 구성된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화려한 불꽃놀이 이벤트까지 더해져 최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기 DJ와 치어리더팀이 선보이는 신나는 워터 공연 ‘워터 DJ 뮤직’ 공연도 선보인다. 워터파크 야외무대 ‘하와이안 스테이지’ 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DJ의 신나는 EDM 공연과 KCC 치어리더팀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특히 무대 공연과 함께 몸짱 선발 이벤트, 물총 배틀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가 추가돼 새로운 물놀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워터 DJ 뮤직 공연은 오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12시 20분과 오후 6시 20분, 일 2회 약 40분간 진행하며 야외 파도풀 앞 아일랜드에서도 오후 3시 20분에 DJ 퍼포먼스 공연이 별도로 진행된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물놀이를 원하는 손님을 위해 ‘어덜트 풀’을 새롭게 오픈한다. ‘어덜트 풀’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설을 갖춘 야외 수영장으로 기존 ‘실외 플레이 풀’과 ‘힐링 스파 풀’이 있는 370평 공간을 어덜트 풀로 새로 단장했다. 카바나와 데이베드 등 편의시설 대여와 식음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차별화된 휴식 공간으로 바뀌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이번 시즌에는 완전히 새로운 워터 퍼레이드 공연 ‘쿨링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무더위로 뜨거워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식히기 위해 펼쳐지는 한바탕 소동을 스토리로 도심 속에서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환상적인 여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로리캐슬 앞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 메인 공연은 손님들이 퍼레이드 차량에 설치된 버킷을 향해 직접 물총을 쏴 쏟아지게 만들고 신나는 팝 음악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댄스도 추며 공연을 완성시킨다. 쿨링 퍼레이드는 다음달 27일까지 매일(화요일 제외) 오후 2시 ‘로티스 매직포레스트 퍼레이드’를 대체해 진행된다.
야외무대에서는 하루 두 번, 연기자와 함께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워터 팡팡’ 콘텐츠와 타악 연주로 완전 변신한 ‘트로피컬 밴드’ 공연도 진행한다. ‘워터 팡팡’은 쿨링 퍼레이드에서 즐긴 물놀이가 아쉬웠을 손님들을 위해 퍼레이드 차량과 연기자가 다시 등장해 또 한 번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트로피컬 밴드’는 우아한 관악 연주로 사랑받던 브라스 밴드가 여름 시즌에 맞춰 청량하고 신나는 타악 연주자로 변신해 펼치는 여름 공연으로 가든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거대한 물보라가 더위를 한방에 잊게 해주는 어트랙션 2종도 인기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워터코스터 ‘자이언트스플래쉬’는 바이킹과 롤러코스터를 합쳐놓은 듯한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최고속도 100km/h로 앞뒤 세 번의 가속을 경험할 수 있다.
자이언트스플래쉬가 극강의 스릴을 책임진다면 오거스후룸은 정취와 스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6인승 보트를 타고 총길이 427m의 레일을 따라가다 보면 두 번의 낙하 구간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최고속도 65km/h로 급 하강하는 두 번째 낙하 구간 전에, 19.8m 상공에서 바라보는 부산 앞바다와 테마파크 전경은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