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가 지역 청소년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스내그 골프’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2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아르피나 강의장과 야외운동장을 활용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내그 골프’란 ‘Starting New At Golf’의 약자로 어디서나 쉽고 재미있게 빠르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골프 교육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90분 동안 안전교육을 비롯해 롤링, 치핑, 피칭, 런칭 등 기본교육을 배워보고 실제 게임 및 라운딩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과 29일 이틀간 진행되며 체험비 전액이 무료이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으로 저학년(13시~14시30분)과 고학년(15시~16시30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전화 접수로 진행되며 안전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1회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르피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학 사장은 “스내그 골프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창의성을 키우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르피나가 청소년활동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