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금 최대 2000만원 지원…오는 20일까지 신청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7월 3일부터 20일까지 전남도 내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성공 창업 지원을 위한 ‘전남 블루이코노미 창업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남 블루이코노미 창업지원사업’은 최종 선정자 20명에게 최대 2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의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여 예비창업자가 성공 창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전남지역에 기술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중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개인, 법인)이 없는 자다.
신청분야는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소재(재료) ▲바이오·의료(생명·식품) ▲에너지·자원(환경·에너지) ▲화학(화공·섬유) ▲ 공예·디자인 등 全 기술분야로, 일반유흥주점업, 단란주점, 무도장, 도박장 등 사회 통념상 유해 업종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전남센터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일자리본부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정범 센터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조기술 및 노하우를 가진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전남지역 기술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