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가 제58대 소장으로 조형근 전 부산구치소 부소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조형근 소장은 1995년 교정간부로 임관해 2014년 교정관 승진, 2021년 서기관 승진해 부산구치소 보안과장, 부산구치소 부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후 7월 1일부로 제58대 진주교도소장으로 취임했다.
조형근 진주교도소장은 “‘사회물의 사범, 문제수용자 집중관리 및 시설 내 약자에 대한 적극적 프로세서 운영’을 기관 운영 방침으로 제시하며 직원들과 함께 국민으로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