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친환경 에너지 확대, 에너지 절감 노력 등 각종 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브레드이발소’와 손잡고 소통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지난 28일 TV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와 캐릭터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레드이발소’는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디저트 친구들이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국내 애니메이션으로 TV 채널인 KBS, 투니버스 및 넷플릭스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 시청자인 어린이뿐만 아니라 MZ세대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남부발전은 캐릭터들을 7월부터 남부발전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내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해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거리 캠페인이나 기념품 등 오프라인 소통에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확대 방안들을 캐릭터를 활용해 보다 친근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바꿀 수 있다”며 “다양한 연령대를 아울러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브레드이발소와 함께 소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