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20일 부산 본사에서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와 합동으로 청렴라이브(Live)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라이브(Live) 콘서트는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흥미로운 청렴 콘서트를 통해 전 직원의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2023년은 전력그룹사 중 유일하게 남부발전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하여 청렴라이브(Live)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청렴라이브(Live) 콘서트는 ▲ 청탁금지법 내용을 가미, 새롭게 창작한 청렴판소리 ‘新별주부전’ ▲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샌드아트 공연’ ▲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청렴감동 영상’ ▲ 갑질 방지를 위한 ‘행동강령 교육’ 등 다양한 청렴·윤리 주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재미와 함께 교육효과도 추구했다.
이승우 사장은 “이번 청렴콘서트가 직원들에게 있어 청렴·윤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공감대 형성의 장 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남부발전 내 공정하고 건강한 조직문화가 확산되고 청렴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부발전은 이후 본사 외에도 전 사업소에 청렴 콘서트를 개최하여 전 직원의 청렴·윤리의식 공감대 형성을 추진하며 반부패 시책 과제도 추진, 부패 리스크 방지 활동도 병행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