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13명, 감사 1명 모집, 이번달 30일까지 접수
재단법인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순천시 문화예술진흥과 발전을 이끌어갈 제3기 임원을 이달 30일까지 재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최초 공개모집에서 응모자 수가 결원예정 직위수의 2배수에 미달할 경우 재공고를 실시토록 하는 지방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지침에 따른 것이다.
선발절차 또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고득점자순으로 임원후보자를 확정‧추천하고 ▲상임이사는 최종 임명된 이사(13명) 중 희망자에 한해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추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접수방법은 최초 공고와 동일하게 방문, 전자우편, 등기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오는 30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재)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임원 임명 일정이 다소 지연되었지만 재단을 이끌어갈 전문적이고 명망 있는 분들을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