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차복 목포시의장이 제27대 목상고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목상고 총동문회는 지난 3일 목상고 인동관에서 제26대·제27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문차복 총동문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열정과 사랑으로 동문회를 이끌어 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통과 신뢰를 우선으로 동문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목상고 새로운 100년에 발맞춰 모교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해, 동문회의 품격과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부탁했다.
다음날인 4일에는 2023 목상고 총동문회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해 동문들간의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문차복 회장은 제11대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12대 목포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현장 중심의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